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찜갈비·닭똥집·무침회 … 매콤달콤한 맛에 반하죠
서울에 사는 식도락가인 최광석(38·서울 중랑구)씨는 이달 초 대구를 찾았다. 주말을 이용해 결혼식에 참석하고 지인들과 대구 음식을 한번 즐기기 위해서였다. 몇 가지 음식을 맛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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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권영진 대구시장의 초청장] 추억 만들 얘깃거리 가득합니다
맛과 멋, 즐거움과 이야깃거리가 가득한 대구로 오십시오. 250만 시민이 미소로 친절하게 여러분을 맞겠습니다. 대구는 정말 매력적인 도시입니다. 발 닿는 곳마다 이야기가 넘쳐나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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템플스테이·체험마을·국립공원 야영장 최대 80% 할인
가정의 달 5월이 코앞이다. 올해는 5월 둘째 주가 하이라이트다. 어린이날(수요일) 앞으로 징검다리 휴일이 있어 월요일(5월 4일) 하루만 휴가를 내면 토요일(5월 2일)부터 나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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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길 속 그 이야기 〈57〉 대구 중구 골목투어 3~4코스
낯선 도시를 여행하는 가장 낭만적인 방법은 지도 한 장 들고서 도시 구석구석을 헤집고 다니는 것이다. 오래된 도시일수록 매력적이고, 골목이 복잡할수록 더 설렌다. 얽히고설킨 골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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맵다 달콤해지는 찜갈비…대통령도 반한 칼국수
“짜고 맵고, 대표음식도 없다구요? 천만에요. 맛 골목을 한번 가보면 생각이 바뀔 것입니다.” 미식가 이동규(42·대구시 동구)씨가 최근 인터넷의 한 음식 카페에 올린 댓글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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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소와 이야기 그리고 낭만 가득한 대구로 오세요
대구는 근대와 현대가 고스란히 공존하는 도시입니다. 이를 관광 프로그램으로 만든 것이 ‘근대골목투어-근대로(路)의 여행’입니다. 골목길에는 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습니다. 그를 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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맵고 달콤한 '찜갈비' … 튀긴 '닭똥집' … 안 먹고 못 배기는 '칼국수'
대구 10미(味)의 하나인 동인동 찜갈비. 매우면서 달착지근한 맛이 특징이다. [사진 대구시] “대구 음식은 맵고 짜다는 편견이 있어요. 대표 음식도 없습니다. 그러나 맛 골목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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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범일 대구시장 초대글] "먹거리와 볼거리, 이야기가 넘치는 도시입니다"
김범일 대구시장대구로 오십시오. 맛과 멋, 이야깃거리가 넘치는 대구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. 대구는 도심 빌딩 사잇길마다 스토리가 넘치는 도시입니다. 구불구불한 골목길에는 대구사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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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라사랑 정신 기리는 걷는 관광코스 만든다
대구시 중구 동인동의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. 4만3000㎡의 공원 동쪽에는 달구벌대종이 걸린 종각이 있다. 그 옆에는 국채보상운동을 주도한 서상돈(1851∼1913)·김광제(186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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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마트 ‘하바네로 라면’ 대박 비결
역시 불황엔 매운맛이 강했다. 지난해 10월 말 출시한 이마트 자체상표(PL) 라면인 ‘도전! 하바네로’가 출시 3개월 만에 매출 10억원을 돌파했다. 지금까지의 총 매출액은 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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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1 맛있는 밥상 -대구맛집] 대구 전통 찜갈비의 명가! "산호찜갈비"
대구 동인동 찜갈비 골목! 아실만한 분들은 다 아는 곳. 최근 유명한 연예인과 방송으로 다시금 재조명 받은 이곳에 손꼽히는 찜갈비집이 있다. 동인동 1가 골목길에 찜갈비의 명가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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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령시 들렀다 찜갈비, 즐거운 대구
전주에 비빔밥, 춘천에 막국수가 있다면 대구에는 어떤 음식이 있을까.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대구는 10가지 전통음식을 내놓고 있다. 바로 ‘대구 10미(味)’다. 이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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납작만두·찜갈비·따로국밥 … ‘대구 10미’ 맛보러 오이소
대구는 관광도시가 아니다. 전국적으로 이름난 곳도 많지 않다. 그러나 도심을 둘러보면 곳곳이 볼거리다. 골목길과 낡은 건물에도 스토리가 숨어 있다. 특히 골목길 관광을 하다 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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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 대표음식, 이제부턴 찜갈비
대구시 동인동 찜갈비 골목 식당에서 상가번영회 박문일(59·오른쪽) 회장이 새로 바꾼 스테인리스 찜 그릇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따로국밥, 소막창구이, 뭉티기(생고기), 찜갈비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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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치 삼합, 들어 보셨나요
겨울 바다는 유난히 시리고 푸르다. 그러나 그 바다 밑에는 진귀한 갯것이 꿈틀거린다. 모진 겨울바람 견뎌낸 어부와 갯마을 아낙의 수고를 거쳐 그 진귀한 갯것이 오늘 우리 밥상에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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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보텔 앰버서더 독산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 패키지
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각 호텔의 시즌 패키지 상품이 쏟아지고 있다. 가족 외식 상품권에다 각종 기념품, 와인 세트 등을 한데 묶은 객실 패키지 상품을 비롯해 축하공연 관람권, 뷔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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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 토속 음식에서 수능밥상까지
‘맛의 축제’인 제9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가 7일부터 1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. 엑스코 1층 전시장에는 음식전시관이 차려져 8가지 주제의 음식을 선보인다. 대구 과거음식전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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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고유의 맛을 관광자원으로” 음식산업 키우기
다음달 7일 대구시 산격동 대구 엑스코. 제9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에서 이색 시식회가 열린다. 찜갈비와 따로국밥을 선보이는 행사다. 표준화된 조리법과 열량·영양소도 공개된다. 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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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od&] 그때는 멀건국·양배추김치 … 지금은 스파게티·오리고기 …
모든 식사는 장병들이 자율 배식한다. 그러다 보니 고기 등 좋아하는 음식은 많이 담아가는 반면 김치 등 싫은 메뉴는 잘 먹지 않는다.군대에서 밥을 만들고 먹이고 먹는 건 군사 작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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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대구 하면 맛·친절·청결” 음식점 개혁 깃발 들다
“이름을 걸고 음식을 만드니 더 신경을 쓸 수밖에 없지요.” 대구시 동인동 부림회초밥 식당에서 배봉효(오른쪽) 사장과 대구시 권영배 식품위생담당이 주방장 경력안내판을 가리키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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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금이 제철/대구 10미] 찬 바람이 불면~ 외국인도 찾는 매운 맛
맵고, 짜고, 뜨겁고…. 많은 사람이 떠올리는 ‘대구 음식’의 이미지다. 대구의 토속음식인 ‘대구 10미(味)’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. 10미는 대구시가 음식 마케팅을 위해 지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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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시 들안길·찜갈비골목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로
대구시가 남은 음식 재사용 안 하기에 나선다. 대구시는 음식 거리인 수성구 들안길 먹거리타운과 중구 동인동 찜갈비골목을 ‘3무(無) 3친(親) 특화거리’로 만들기로 했다. 3무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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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맛의 고장, 대구’ 원년 선언
‘곰국과 육개장을 적절히 절충한 게 특징이다. 사골과 사태를 밤새도록 고아 우려낸 육수에 대파·무를 넣고 고추가루와 다진 마늘을 듬뿍 넣어 얼큰하고 매우면서도 뒷맛이 개운한 게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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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 소문난 맛집·숙박업소 인터넷 홈피에서 보세요
대구시는 맛집과 숙박업소를 총망라한 인터넷 홈페이지(www.daegufood.go.kr)를 구축, 1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. 이 사이트는 한·중·양·일식 등 음식별, 지역별로 맛